날씨가 추워지는데~
따뜻하면서도 멋진 옷을 찾아보다가~ 역시 엘제이알 옷에 눈이 갑니다.
지난번 배송해주신 옷이 호주머니 부분이 박음질이 안되어서 반송했는데~
3일만에 바로 다시 보내주셨네요.
내일 더 추워진다니~ 동창회에 입고가려구요.
나이가 들어가니~무거운 옷은 손이 가지 않던데~
정말로 부드럽고 질 좋은 퍼라서 고급스럽고~ 가볍고도 보온이 잘되네요.
앞에 잠근 단추가 두개뿐이지만~ 앞부분 여미는 부분이 많이 겹치니까~
바람을 완전 막아줍니다.
짧은 퍼들이 입체적으로 무늬를 가진 소재라서 더욱 고급스럽고요.
50대인 제가 입고 다녀도~ 진짜 밍크 코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네요.
원피스나 스커트 위에다가 걸쳐 입으면 ~
완전 모임에서 빠지지 않겠네요.
요즘은 리얼 밍크보다 변형된 밍크 종류가 더 인기던데~
이 코트 카라는 세워지듯이 목부분을 포근하게 감싸주는데~ 넓은 모자로 되어 있어서 눈이 오면 머리에 모자로 올려 쓰면 완전 눈도 안 맞겠네요.
내일 동창회에 나갈 것이라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