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온 줄 알았는데 주문량이 많아서인지 따로 받았어요~
여러개 시켰는데 없어진 줄 알고 놀랐어요.^^;
밤에 입어봤는데 생각보다 가벼우면서도 따뜻함에 놀랐고
그대로 입고 잠들어 버렸습니다. 눈을 뜨니 아침~
옷만 보는 것보다 입은 것이 더 이쁜 라인이었구요.
예전에 입던 십몇년전에 산 아이보리색 조끼가 비닐소재라 녹아버려서 우울했는데
이 조끼를 입으면서 그 이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제품 좋은 가격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남색 프릴 패딩코트 옆자리 직원이 보고 이쁘다고 하네요~
(그 직원도 그런 스타일 좋아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