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미스의 화려한 색채 줄무늬를 좋아합니다.

근데 정형화된 스트라이프가 아니라 자유롭게 그어진 듯 여러색채로 표현해낸것이

한눈에 보기에도 넘 멋스러워서 주문했는데요,

겉은 니트이고 안감은 보드레~라서 착용감이 정말 좋아요.

뒷 밴딩 덕분에 사이즈도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착용가능하구요,

어디 한 군데 쪼이거나 하지않고 대박 편하네요.

화면상으로 라이트와 다크 구분이 되지 않아서 그냥 대표색상으로 올라와있는 라이트를 주문했어요.

상의를 핏되는 티셔츠와 함께 코디해봤는데요,

먹색 상의를 입고 블랙 롱부츠를...

베이지 상의에 와인색 롱부츠...

거기에다가 브라운 라이더가죽재킷까지,

이래저래 다 잘 어울려서 한동안 신나게 잘 입을거 같아요.

컬러와 스트라이프 문양이 잘 볼수 없는 스타일이라 더욱더 마음에 들구요.

게다가 가격이 넘 착해서 만족감이 몇배로 더 드는건가봐요.ㅋ

가을 겨울엔 이렇게 입고 봄되면 모델처럼 화이트 셔츠나 블라우스에 매치해서 화사하게 입으려구요.

정말 대만족입니다.